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 전세 상승세 더욱 둔화

채준 기자 / 입력 : 2021.05.09 15: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서울과 수도권의 부동산이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주간상승률이 매매 0.23%, 전세 0.17%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매매 0.28%, 전세 0.18%)보다는 소폭 축소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주 0.43% 상승률에서 0.36% 상승률로 상승폭이 낮아지면서 안정화 되어가고 있다. 인천은 매매와 전세의 상승률이 각각 0.50%, 0.28%로 상승세가 점차 완화되고 있다.

지역별 매매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서울은 전주대비 0.23%를 보였고, 경기도는 0.36%를 기록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4%)는 대구(0.27%), 대전(0.26%), 부산(0.25%), 광주(0.18%), 울산(0.15%)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0%를 기록하며, 지역별로는 충남(0.34%), 전북(0.23%), 세종(0.21%), 경북(0.18%), 경남(0.16%), 충북(0.16%), 강원(0.15%), 전남(0.12%)이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17% 상승률을 보이며 0.1%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4%)에서는 울산(0.31%), 대전(0.18%), 대구(0.17%), 부산(0.09%)이 상승했고, 광주(0%) 는 보합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