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 조보아, 밥 먹다 울었다..배우들의 놀이법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5.06 21:3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tvN '어쩌다 사장' 방송 화면


'어쩌다 사장'에서 조보아가 밥 먹다 난데없이 눈물을 흘렸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조인성, 차태현, 조보아가 마지막 10일차 영업을 앞두고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보아는 선배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에게 "중요한 신 찍을 때 나만의 노하우가 있냐"며 궁금해했다. 차태현은 "다른 건 모르겠고 그건 진짜 싫어. 감독님이 '야 조용히해. 감정 잡아야 돼' 분위기 잡는 거"라 얘기했고 세 배우는 오히려 감정이입이 안 된다며 공감했다.

조보아는 "전 원래 눈물이 많아서 어제도 울었다"고 했고 이에 조인성은 "인서트 하나 따자"며 조보아에게 눈물 흘리는 연기를 시키고 다시 밥을 먹었다.

조보아는 난데없기는 했지만 이내 감정을 잡고 밥 먹다 눈물을 흘렸고 뒤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은 "오늘 밥 잘 되지 않았나"라며 장난치면서 조보아에게 '찐 배우'라 칭찬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