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상출시 편스토랑' |
'편스토랑' 측은 6일 이경규의 마장면을 시작으로 김재원의 콩박스테이크까지 총 24개의 메뉴가 출시된 가운데 총 기부금이 2억 1283만9765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결식아동 돕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됐다.
'편스토랑'은 스타들이 특정 재료를 주제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메뉴판정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한 메뉴는 다음 날 실제로 출시된다.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녹화에서 '편스토랑' 출시왕 이경규는 "총 24개 출시 메뉴 중 6개가 내 메뉴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경규의 당당한 자기 자랑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편스토랑'은 오는 7일 25번째 '돼지고기' 대결부터 전환점을 맞는다. 그동안 우승 메뉴들은 편의점 간편식 및 온라인 마켓에서 밀키트 형태로 출시됐다. 이번 대결부터는 직접 간단히 요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의 경우, 편의점과 온라인은 물론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