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BTS의 차별화된 무기? 아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4.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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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도네시아 토크쇼에서 진심을 담은 진솔한 인터뷰와 동화 속 왕자님 같은 자태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토코페디아(Tokopedia)의 WIB(Waktu Indonesia Belanja) TV 쇼 '스페셜 라마단 엑스트라'에 출연해 '젠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젠가를 직접 뽑으며 MC 박경림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국은 "방탄소년단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차별화된 무기는?"이라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이것은 답이 정해져 있다"라고 말했고 젠가를 과감 없이 뽑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젠가 뽑기에 성공한 정국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이다. 왜냐하면 저희 멤버 만큼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미들이 저희 곁에 있는 것 자체가 너무나 차별화가 된 그런 특별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뚜렷하게 밝혀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한 차례 더 이어진 "여가 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정국은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뷔는 "정국씨 요즘 책을 읽는다"라고 이야기했고 박경림의 "어떤 책인지 여쭤봐도 되냐"는 질문에 정국은 "최근에 인터넷으로 영어 책을 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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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정국은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 저희가 만날 날을 저희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여러분들도 멀리서 저희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팬들에게 전했다.

정국은 달콤한 눈빛과 미소을 장착하고 로맨틱한 아우라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정국은 화이트 수트를 완벽 소화하면서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청순 미남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정국은 젠틀하고 성숙한 남성미와 사랑스럽고 귀여운 소년미를 동시에 발산하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팬들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을 꾹 눌러 담았네 우리 아바님", "고급진 청순 미남", "어느 나라 왕자임?" ,"그냥 햇살 비타민이다 예쁘고 귀엽고 잘생기고 사랑스럽고 난리 난리", "미남의 범주 그 이상으로 미인이야","눈빛하고 미소 세상 달달 심쿵. 로맨틱형 인간", "와 진짜 아름답다 남돌인데 우아하고 청순해", "정국이도 우리에게 소중하고 특별해 ♥","정국이 영어 공부도 여전히 열심히 하나 봐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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