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동물학대에 분노 "처벌이 무서워야 변화 생긴다" [스타IN★]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4.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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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미성년자의 동물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옥주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성년자라서, 대상이 동물이라서, 엄격함 발 끝에도 못미치는 법으로 다루지 않아야 할 큰 사건이다. 유사한 사건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그는 "저런 무시무시한 짓을 한 괴물들이 나중에 어떤 일을 벌일지 우리가 그 무시무시한 상상을 해봐야하고 나에게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거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나와 미개한 현 동물법과 미성년자법 아동법의 한심함을 바꿀 수 있게 힘을 모아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태형을 만들어달라. 처벌이 무시무시해야 변화가 생긴다. '수감생활' 은 큰 사치고 선물이다, 그런 괴물들에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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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캡처
옥주현이 분노한 일은 미성년자 3인이 스마트폰 메신저 어플 오픈채팅 고어전문방을 이용해 동물 학대한 사건이다. 이모 씨를 포함한 3인은 활로 고양이를 사냥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경찰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및 방조 혐의로 송치됐다.


현재 본 사건은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시민단체 카라가 함께 해당 인물을 추적해 고발한 사건으로, 두 팀은 고발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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