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통한의 득점 취소→극적 커리어 최다골! 평점 7.4, 베일 무려 8.8 (英매체)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1.04.22 03:55 / 조회 :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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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9)이 커리어 리그 최다 골 기록에 성공했다. 우여곡절이 있엇다. 앞서 손흥민이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모우라의 오프사이드가 인정되면서 취소됐다. 하지만 후반 막판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손흥민이 키커로 나선 뒤 차 넣으며 극적으로 커리어 리그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오전 2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20~21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15승9무10패(승점 53점)를 기록, 리버풀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며 6위로 점프했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10승6무16패로 14위를 유지했다.

지난 19일 무리뉴 감독을 해임한 토트넘은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사우스햄튼전에 임했다. 손흥민은 모우라, 베일과 함께 최전방에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직전 에버튼전에서 발목을 다친 해리 케인은 출전 명단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토트넘은 전반 30분 대니 잉스에게 골을 내주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전반은 0-1로 토트넘이 뒤진 채 종료됐다. 잉스가 후반 13분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토트넘이 흐름을 가져왔다. 결국 후반 15분 가레스 베일이 박스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상승세를 탄 토트넘은 후반 30분 손흥민이 역전골을 넣었다. 왼쪽에 있던 레길론의 낮은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사우스햄튼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손흥민이 슈팅하는 순간, 모우라가 앞에서 점프를 하는 모습이 있었다. 결국 온 필드 리뷰가 실시됐고, 주심은 모우라가 맥카시 사우스햄튼 골키퍼를 방해했다고 판단, 득점을 취소했다.

하지만 끝까지 손흥민에게 기회가 왔다. 후반 무사 제네포가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거친 태클로 파울을 범했다. 이어 온 필드 리뷰 끝에 파울을 범한 위치가 페널티 지역이라고 판단이 내려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어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시즌 20호골이자 리그 15호골. 이 골로 손흥민은 2016~17 기록을 깨트리며 한 시즌 리그 최다 골 (15골)기록을 작성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베일이 8.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오리에가 7.4점으로 손흥민과 함께 그 뒤를 이었다. 모우라는 6.7점. 은돔벨레 5.9점, 호이비에르 6.2점, 레길론 6.9점, 로 셀소 6.2점을 각각 기록했다. 요리스는 6.9점이었다. 사우스햄튼에서는 잉스가 7.5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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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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