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9R] ‘SON톱’ 출격… 손흥민, 사우샘프턴전 선발 출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4.2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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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 데뷔전에 원톱으로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승점 50)은 7위에 있다. 4위 첼시(승점 55) 격차를 좁히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퇴단 후 첫 경기다. 무엇보다 분위기 반전이 급선무다. 메이슨 대행은 손흥민을 선봉에 세워 데뷔전 승리를 겨냥한다.

메이슨 대행의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가레스 베일,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가 나선다.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바니 로 셀소가 구성한다. 수비진은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가 구축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14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리그 최다골 기록 경신과 10골-10도움 달성을 노린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사우샘프턴과 첫 맞대결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9월 5-2 승리를 거뒀고, 손흥민은 4골을 몰아쳤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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