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 없이 연속 40K' MLB 신기록에 김하성도 희생양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1.04.21 13:38 / 조회 :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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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빈 번스. /AFPBBNews=뉴스1
밀워키 브루어스 우완투수 코빈 번스(27)가 메이저리그 '무볼넷 연속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번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무실점 10탈삼진 호투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26)도 삼진을 하나 당하면서 대기록의 희생양이 됐다. 번스는 이번 시즌 40탈삼진에 볼넷은 없다. 몸에 맞는 공은 3개다. 경기는 브루어스가 6-0으로 이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볼넷 없이 연속 탈삼진 신기록이다. 심지어 아직 진행 중이다.

종전 기록은 2013년 아담 웨인라이트의 35탈삼진이었다.

번스는 전날까지 3경기서 삼진 30개를 빼앗는 동안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번스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회까지 탈삼진 3개를 추가했다. 3회말 김하성과 루이스 캄푸사노, 크리스 페덱을 모두 삼진 처리해 대기록을 썼다. 번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6회까지 탈삼진 4개를 더했다. 번스는 5회말 김하성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긴 했지만 볼넷은 주지 않았다. 신기록을 40개까지 늘린 상태다.

번스는 시즌 2승(1패)을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0.49에서 0.37로 더욱 낮췄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20으로, 출루율은 0.286에서 0.304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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