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코 "함께 비전 실현해보자는 싸이 말에 피네이션行 결정"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4.21 11:06 / 조회 :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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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네이션
피네이션(P NATION)에서 새 출발을 알린 페노메코(PENOMECO)가 새롭게 둥지를 튼 이유를 밝혔다.

최근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튼 페노메코는 "싸이 형이 프로듀서로서 뿐만 아니라 저의 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더라"며 "제가 가지고 있는 비전을 함께 실현해보자고 말해줘서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페노메코는 피네이션으로 이적 직후인 짖난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Dry Flower(드라이 플라워)'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JAJA(자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JAJA'의 영상 일부를 게재하며 새 식구 페노메코를 향한 응원을 더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SF 영화 속 미래도시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영상미와 스토리로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페노메코의 유니크하면서 감미로운 음색에 '둘이 방 안에 콕 / 베프는 내 베개 / 이불 밖은 위험해 / 졸리면 내 팔베개에서 / 자자 빨리 자자 / 빨리 자자 자장' 등의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페노메코와 배우 김향기의 색다른 연기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지루한 상대방의 표정이 견디기 힘들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즐겁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영상 속에 고스란히 녹여내었고, 두 사람의 모습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하는 색다른 연출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전했다.

페노메코는 이번 신보에 대해서는 "전작 'Garden(가든)'을 만들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빚어보고 싶었다"라며 "시드는 것과 성숙해지는 건 분명 다른 일이다. 꽃이 활짝 피고 다시 조금씩 건조해지듯, 변해가는 감정선을 곡의 순서에 따라 표현해보고 싶었다. 꼭 앨범을 순서대로 다 들어줬으면 좋겠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페노메코의 새 EP 'Dry Flower'는 시간이란 과정이 있어야만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건조화와 같은 성숙함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JAJA'를 비롯해 'Rain Drop(레인 드롭)', 'You Up(유 업)', '걘 아니야 Pt.2', 'Interlude(인털루드)', '했을 걸', 'Better(베러)', 'Change(체인지)', 'Hotel Lobby(호텔 로비)', '불면증'까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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