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예리, 오스카 참석 美출국..마스크 벗고 아카데미 레드카펫 [종합]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4.20 14:02 / 조회 :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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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미나리' 주연배우 자격으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다. 한예리는 이번 아카데미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벗고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다.

한예리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LA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한예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 후보인 '미나리' 주인공 자격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오스카에 참석한다. 한예리가 출연한 '미나리'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앞서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은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예리와 윤여정은 미국에서 각각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만날 예정이다.

한예리는 OCN드라마 '홈타운' 촬영 일정을 소화하면서 현지 자가 격리 기간을 고려해 이날 미국으로 출국한다. 한예리는 아카데미 레드카펫과 시상식에서 선보일 드레스를 한국에서 공수해서 가져갈 계획이다.

한예리는 정이삭 감독과 스티븐 연, 윤여정 등 '미나리' 배우들과 같이 작품상 후보 자격으로 아카데미 레드카펫을 밟을 전망이다. 한예리 미국 일정은 최근 계약을 체결한 미국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과 담당한다.

한편 한예리와 윤여정 등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스크를 벗은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게 됐다. 아카데미 시상식 제작진이 발표한 방역 방침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배우들은 카메라가 돌고 있을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카메라가 돌고 있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배우와 감독 등 참석자들은 각기 순서에 따라 로테이션으로 관람석에 들어간다. 한예리와 윤여정 등 참석자들은 시상식장에 들어가기 전 온도 체크를 비롯해 3번 이상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레드카펫에는 3명의 사진 기자와 소수의 리포터들이 올라 배우들과 거리를 둔 채 인터뷰를 진행한다.

과연 윤여정이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소식을 전할지, 한예리와 기쁨을 함께 하게 될지, 시상자로 참석하는 봉준호 감독과 어떤 풍경을 연출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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