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천우희 "연기 잘하는 강하늘, 신뢰 있었다"

용산=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4.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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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사진제공=키다리이엔티


배우 천우희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호흡을 맞춘 강하늘에 대해 이야기 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강하늘, 천우희, 조진모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이야기다.

극중 천우희는 소희 역을 맡았다. 소희는 우연히 비에 스며든 소녀다.

이날 천우희는 "강하늘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연기를 잘하기도 하고 현장에서 많이 보지 못했지만, 생동감이 있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천우희는 "오늘 영화를 보면서 굉장히 놀라웠다. 사실 케미스트리는 홍보를 해가면서 더 생기는 것 같다. 케미스트리를 점점 쌓아가는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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