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영호 役, 편했던 작업..나로 채웠다"

용산=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4.20 16:44 / 조회 :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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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사진제공=키다리이엔티


배우 강하늘이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위해 빈칸을 자신으로 채웠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강하늘, 천우희, 조진모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이야기다.

극중 강하늘은 영호 역을 맡았다. 영호는 기적처럼 비가 오길 기다리는 인물이다.

이날 강하늘은 "나라는 줄기에서 시작한 걸 노력해 봤다. 감독님, 작가님과 처음에 이야기를 나눴을 때 영호라는 인물이 비워져 있었다. 그 부분을 감독님도, 작가님께서 제 나름대로 편한 방식대로 채워나가길 바랐다. 다른 작품 차이점이라면 어느 정도 캐릭터에 입각해서 내가 조금 더 그 사람처럼 보이려고 고민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반대로 영호는 강하늘이 하는 반응들, 나의 표정, 호흡들을 넣어보려고 노력했다. 감독님께서도 응해주셨고, 작가님께서도 응원해주셨다. 편했던 작업이었다. 극대화하기 보다는 대본상의 빈칸들을 강하늘로 채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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