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파워랭킹’, 이젠 K리그서도 볼 수 있다... ‘주민규-김현욱’ 초대 다이나믹 플레이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4.20 11:30 / 조회 :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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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허윤수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경기가 끝나면 평점, 파워랭킹 기사가 따라오곤 한다. 이젠 이런 모습을 K리그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주간 브리핑을 통해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와 플레이어에 관해 설명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미국프로농구(NBA) 등은 경기 상세 데이터를 포지션별 일정한 산식에 넣어 포인트를 산출하고 이를 순위화한 선수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K리그 역시 이런 흐름에 발맞춰 다이나믹 포인트와 다이나믹 플레이어 콘텐츠를 만들었다. 연맹은 “30개 정도의 부가 항목을 토대로 포지션 구분 없이 진짜 잘하는 선수를 찾아보자는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워랭킹을 벤치마킹한 다이나믹 콘텐츠를 매 라운드 종료 후 SNS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나믹 포인트 산정 방식은 31개의 부가 데이터를 ‘스카이스포츠’ 산식을 참고해 K리그에 맞게 적용한다. 포지션별로 항목의 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하고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라운드별 차등 분배한 점수를 더해 최종 포인트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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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K리그1 다이나믹 플레이어로는 주민규(제주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주민규는 지난 17일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주민규는 8,573점을 얻어 전북현대의 한교원(8,042점), 이승기(6,606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연맹은 “제주의 상승세는 주민규의 골 폭풍과 함께”라는 한 줄 평을 달았다. 이어 주민규가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동안 제주는 6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고 주요 데이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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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에서는 전남드래곤즈의 김현욱(7,410점)이 다이나믹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김현욱도 지난 18일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데이터에 따르면 김현욱은 페널티박스 밖에서 안으로 18회의 패스를 성공시켰다. 또 최다 크로스 성공(14회)을 기록하며 K리그2 7라운드 최고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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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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