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육군훈련소 |
육군훈련소 측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 입소한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현재 훈련병 신분인 김호중의 사진도 포함됐다.
사진 속 김호중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오른손을 앞으로 내민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층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 10일부터 서울 서초동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김호중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대체복무를 이어가며, 내년 6월 9일 소집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