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주식 수익률 500%..내가 사고 상승세 됐다"[티키타CAR]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4.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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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새 예능 '티키타CAR'에 '꼬꼬무'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탑승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마니아층을 모으며 시청률 순항 중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의 이야기꾼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출연한다.


'티키타카'에 등장한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은 오디오 빌 틈 없는 입담으로 MC들과 역대급 웃음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특히 장항준은 "주식 수익률이 500%를 넘었다. 내가 사고 나니 상승세가 되더라"라고 재테크 왕 면모를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장항준은 "매일 아침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내 이름 검색"이라며 자기애 넘치는 일상 루틴을 공개했다. 급기야 "나는 내 자신이 진짜 좋다"라며, 웬만한 자기애로는 할 수 없는 멘트가 연달아 쏟아내 '티키타카' 버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장항준은 '자기애 끝판왕 노래'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를 폭풍 열창하며 버스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장항준의 솔직 담백한(?) 가창력에 장성규, MC 음문석의 화음까지 더해져 더욱 물오른 흥 텐션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개그맨 시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대학 시절 방송사 개그맨 시험에 야심 차게 응시했지만, 심사위원으로부터 "너 나가!"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 지금은 큰 웃음 빵빵 터뜨리는 최고의 개그맨 장도연이 대체 어떤 개그를 했길래 저런 독설을 듣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독설에 장도연이 선보인 개그 역시 상상초월이었다고 해, 그 뒷이야기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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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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