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아이유와 12년만 재회..'아이유의 팔레트' 깜짝 출현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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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아이유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CJ ENM에 따르면 공유는 지난 14일 '아이유의 팔레트'에 깜짝 출연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공유가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건,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서복'을 홍보하기 위해서. '서복'은 뇌종양으로 죽음을 앞둔 전직 국정원 요원 기헌이 유전자 조작 복제인간 서복을 안전하게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불신지옥'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유와 박보검이 출연했다.


공유와 아이유는 지난 2009년 국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난 뒤 12년 만에 다시 MC와 게스트로 만났다는 후문이다.

아이유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공유는 ‘아이유 노래 2초 듣고 맞히기’ 게임에 도전해 연속해서 정답을 맞췄다. 이어 공유는 평소 좋아한다던 아이유의 노래 '개여울'을 그녀가 직접 부르자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또 공유는 '서복' 출연을 결정하기에 앞서 "감독님의 생각을 관객분들에게 내가 매개체가 되어 잘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한번쯤은 스치듯이 생각나는 영화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복'은 15일 극장에서 개봉했고, OTT서비스 티빙에서 이날 오후9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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