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증상' 쿠에바스, 회복 빠르다! 두산전 복귀 유력 [★대구]

대구=한동훈 기자 / 입력 : 2021.04.09 17:59 / 조회 :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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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 /사진=kt wiz
담 증상을 호소했던 KT 위즈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1)가 조기 복귀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쿠에바스는 다음 로테이션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쿠에바스는 지난달 30일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출전하려고 했다가 갑자기 담 증상을 느꼈다. 이날 등판이 취소됐다. 개막 로테이션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쿠에바스는 통증 회복 후 불펜투구와 2군 경기를 거쳐 1군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전 상태가 빨라 퓨처스 경기를 생략한다.

이강철 감독은 "쿠에바스는 다음 로테이션에 가능하다. 다만 투구수 조절은 필요할 것 같다"고 신중하게 내다봤다.

KT는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 소형준, 고영표, 배제성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쿠에바스가 잠시 빠지면서 김민수가 9일 삼성전 임시 선발로 나선다. 10일부터는 소형준, 데스파이네, 고영표, 배제성 순서로 이어진다.

따라서 쿠에바스는 13일~15일 두산 베어스와 잠실 3연전 중에 투입될 전망이다. 쿠에바스는 8일 불펜투구를 소화했다.

한편 7일 LG 트윈스전에 1루수 라모스와 충돌한 유한준은 9일 경기도 결장한다. 이강철 감독은 "10일까지 상태를 지켜보고 가능하면 대타 정도는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명타자 자리는 문상철이 채운다. 주전 포수 장성우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빠졌다. 이홍구가 선발 마스크를 쓴다.

◆KT 위즈 선발 라인업.

조용호(우익수)-황재균(3루수)-알몬테(좌익수)-강백호(1루수)-박경수(2루수)-배정대(중견수)-문상철(지명타자)-이홍구(포수)-심우준(유격수), 선발투수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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