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안희연, 용감한 배우..연기할 때 둘만 있는 듯 했다" [인터뷰③]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4.07 14:32 / 조회 :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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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인터뷰 ②에 이어서

이유미가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호흡을 맞춘 안희연에 대해 "용감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중 이유미는 안희연과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안희연은 주영을 연기했다. 주영은 18세 임산부 세진의 유산 프로젝트를 돕는 가출 4년 차 동갑내기다.

이유미는 "언니는 용감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정말 배울 것도 많았다. 언니랑 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세진, 주영이로 대화하는 시간이 재밌었다.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소통하고 눈을 바라보며 주고 받고 하는 게 사람 대 사람으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할 때도 서로의 눈을 보면 우리 둘만 같이 있는 느낌이 들었다. 용감하다는 건 겁 없이 정말 막한다는 것이다. 처음 연기를 하면 '이게 맞나?', '아니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는데, 언니는 틀리는대로 다 해본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용감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멋지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희연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미는 현장에서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한다. 현장에서 많은 스태프들의 사진을 찍어줬다. (어느 날) 저한테 파일을 보내주더라. 파일을 봤더니 모든 스태프들의 이름과 사진이 적혀 있었다. 더 편하게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준비해줬다"고 말한 바 있다.

이유미는 "제가 먼저 촬영을 하고 언니는 중반부터 촬영에 나왔다. 저는 스태프들을 다 아는데 언니는 모를 것"이라며 "스태프들과 친해지면 연기하는데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다 같이 재밌게 말하면 좋지 않나. 그래서 파일을 보내줬다. 제가 외우려고 만든 거니까. 보내주는 건 어렵지 않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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