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新유라인' 끌고 온 유재석! 첫방 시청포인트 NO.4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4.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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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컴백홈'/사진=KBS


유재석 신(新) 예능 '컴백홈'이 드디어 첫 방송된다.

유재석의 친정복귀작으로 런칭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KBS 2TV '컴백홈'(기획 김광수/연출 박민정)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국민MC 유재석이 스타들과 함께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초심'을 돌아본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는 한편, 유재석-이용진-이영지로 이어지는 신 유라인의 출범에도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예능계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컴백홈'이 3일 오후 10시 30분에 베일을 벗는 가운데, '컴백홈'을 한층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시청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본다.

◆ 신 유라인 끌고 돌아온 국민MC 유재석!

대체불가 ‘예능의 신’ 유재석이 새로운 크루를 이끌고 친정에 돌아온다. 그 주인공은 개그맨 이용진과 래퍼 이영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용진과 유쾌한 텐션과 끼를 통해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예능 핵인싸’ 이영지가 유재석과 함께 남다른 텐션의 ‘신(新) 유라인’을 결성했다.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대세길을 걷고 있는 유재석-이용진-이영지의 조합은 벌써부터 유쾌한 시너지를 예감케 한다. 실제로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 유재석은 “낄끼빠빠가 절묘한 팀이다. 티키타카도 제대로”라며 찰진 팀케미를 자랑한 바 있어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다. 또한 X-세대 유재석, Y-세대 이용진 그리고 Z-세대 이영지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를 대표자로서 MC들의 케미를 지켜보는 것이 ‘컴백홈’을 즐기는 커다란 재미가 될 전망이다.


◆ 내 최애의 첫 서울집! 스타의 '처음'은 어떤 모습일까?

'컴백홈'은 매회 다른 스타를 게스트로 초청, 그들이 낯선 서울살이의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들의 처음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들의 '스타 이전의 삶'을 함께 돌아보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컴백홈' 1회 방송에서는 마마무 화사-휘인이 출연해, 연습생 시절 4명이서 합숙을 하던 '사당동 옥탑방'을 찾아갈 예정.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 사는 스타들의 모습이 아닌, 그 시절의 청춘으로 돌아간 게스트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낼 것이다.

◆ 스타와 청춘들의 '주거 평행이론'

집을 매개체로 스타와 청춘이 하나로 이어진다. '컴백홈'은 스타들의 첫 서울집에 현재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과 조우한다. 과거 스타가 살았던 집에 현재 어떤 사람이 살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요소가 되는 동시에, 이 시대의 청년들이 어떤 모습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집'이라는 교집합을 둔 스타와 현 집주인의 끈끈한 교감은 찰진 웃음으로 이어질 것이다.

◆ 현 시대 청춘들의 서울살이 향한 작은 지원! (ft.방꾸챌린지)

과거 스타들이 꿈을 키웠던 첫 서울집에서 또 다른 꿈을 키우고 있는 현 집주인에게 '컴백홈'이 소박한 선물을 선사한다. 현 집주인과의 심층적인 대화 후 집에서 불편한 부분을 찾아 리모델링해 서울살이의 소소한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것. 여기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힘을 보탠다. 제이쓴은 셀프인테리어를 희망하는 자취생들을 찾아가 디자인 구상부터 작업까지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인 '오지랖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 자취방 인테리어의 최고 전문가. 이에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을 위한 '컴백홈'의 스페셜 응원 프로젝트인 '방꾸챌린지'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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