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답답한 안정환, “한일전은 잔인해, 승패만 남아” 분발 촉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3.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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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이 한일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 진행 중인 일본과 친선전에서 0-2로 끌려가고 있다.


45분 내내 무기력했다. 전반 38분 나상호의 슈팅이 한국의 유일한 슈팅이었다. 초반부터 지나치게 수비 라인을 내린 게 화근이었다. 전반 16분 야마네 미키, 27분 카마다 다이치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한일전이라는 부담이 가중됐을까. 선수들은 기본적인 터치, 패스조차 안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수 기용과 임기응변은 실패였다.

실점 후 안정환 해설위원은 “실점할 수 있다.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면서도, “한일전은 승패만 남는다. 잔인한 경기다. 기록은 중요하지 않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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