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혜진, '헌트'로 2년만 스크린 복귀..이정재·정우성과 호흡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3.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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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이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에 출연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혜진은 최근 '헌트'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가 연출과 주연을 맡았다. 정우성이 '헌트'로 이정재와 1999년 '태양은 없다' 이후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기로 해서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사나이픽쳐스에서 제작한다.

전혜진은 극 중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는 안기부 요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전혜진이 영화에 복귀하는 건 2019년 '백두산' 이후 2년여 만이다. 전혜진은 화제작 '불한당'의 경찰과는 또 다른 강렬한 안기부 요원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헌트'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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