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빈센조' 방송 화면 캡처 |
'빈센조' 배우 송중기와 전여빈이 법정 말벌소동에 성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바벨화학 산업 피해 소송의 재판이 그려졌다.
승소할 증거가 부족했던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 측은 재판 전 판을 엎을 준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이 준비한 마지막 카드는 도박장의 사람들을 모두 내쫓는 것이었다.
장연진(서예화 분)과 이철욱(양경원 분)은 양봉업을 하시는 친척에게 기절한 장수 말벌을 받아뒀고, 재판 전 판사와 고의적으로 부딪히며 꿀물을 얼굴에 묻혔다. 재판 중 장연진과 이철욱은 장수 말벌을 풀었고, 판사는 말벌에 얼굴을 쏘여 잔뜩 부은 채 "재판을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최명희(김여진 분)는 "우리가 진 거다"며 이를 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