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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한 '미나리'가 개봉 첫 주말 누적 20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3일 개봉한 '미나리'는 이번 주말 누적 2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나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유력작으로 꼽히는 데다 윤여정의 수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1월27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이번 주말 누적 100만명을 기록할 것 같다. 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이번 주말 '귀멸의 칼날' 뒤를 쫓으며 2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