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찬희·휘영 '웹찢남' 연기돌 고속 성장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03.05 04:42 / 조회 :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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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인다.

최근 그룹 SF9의 멤버 로운, 찬희, 휘영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웹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웹찢남(웹 소설, 웹툰을 찢고 나온 남자)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로운이 주연을 맡아 화제성을 이끄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또한 로운을 주연으로 도약하게 만든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역시 다음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작품. 로운은 학원물, 로맨스물 등 장르를 막론한 명실상부 웹찢남의 정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찬희 역시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고 있다. 찬희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여신강림’에서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정세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지난주 첫 오픈된 KT Seezn 미드폼 드라마/SKY 오리지널 드라마 ‘가시리잇고’에서 천재 악사 박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고, 올해 방송을 앞둔 KBS 2TV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이은조 역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최근 찬희가 연기한 작품 모두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찬희는 인터넷상에서 선호하는 다양한 캐릭터의 이미지를 모두 소화하며 만능캐의 면모를 보여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휘영은 KBS 2TV 드라마 ‘이미테이션’으로 첫 지상파 드라마 데뷔를 알렸다. 휘영이 출연하는 ‘이미테이션’ 역시 카카오 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그간 휘영은 웹드라마 ‘인어왕자 2’와 ‘리플레이’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키워왔다. 특히 2021년 첫 연기 도전에 나선 휘영은 신선한 마스크와 분위기로 드라마 제작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인터넷상에서 환호하는 트렌디한 비주얼로 눈도장은 찍은 SF9 로운, 찬희, 휘영은 2021년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서 역시 박차를 가한다. 이들이 속한 SF9은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Mnet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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