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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
'루카 더 비기닝' 김민귀가 마지막까지 휴먼테크에 충성을 다했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이하 '루카')에서는 야망을 버리지 못해 구름(이다희 분)을 빼돌린 김철수(박혁권 분)와 태오(김민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철수는 구름을 이용해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려 구름을 호텔로 빼돌렸다. 태오는 김철수의 명령에 따라 구름을 지켰지만 휴먼테크의 반격에 당했다. 휴먼테크는 구름을 데려가기 위해 호텔로 들이닥쳤다.
태오는 구름을 뺏기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결국 아이와 구름을 뺏기고 자신도 휴먼테크의 총에 죽음을 맞이했다.
김민귀는 휴먼테크에 충성을 다하는 태오로 분해 온갖 위기를 겪었다. 이다희를 납치하기 위해 김래원과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고 휴먼테크의 명령에 어떤 반항도 없이 그들을 위해 싸웠다. 하지만 충성의 결과로 죽음을 맞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첫 작품부터 강렬한 눈빛과 액션으로 '루카'에 긴장감을 더한 김민귀는 매회 잠깐의 등장에도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