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이하 '펜트하우스2')가 뜨거운 인기와 함께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2일 CJ ENM이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 따르면 '펜트하우스2'는 400.6점을 얻어 2월 3주(2월 15일~21일)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 시즌1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펜트하우스'는 시즌2에서 오윤희(유진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본격적으로 그리며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률 2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32%를 돌파하며 4일 결승전 2차와 함께 종영을 앞둔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은 296.9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254.4)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엠넷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4'(245.1), 5위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227.4)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