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싸이, 곡 받으러 온 탁재훈X이상민에 "제작은 상민이 형이"[★밤TV]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3.01 06:40 / 조회 :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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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우새' 싸이가 이상민, 탁재훈과 오랜만에 만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싸이에게서 탁재훈의 곡을 받기 위한 이상민의 노력이 펼쳐졌다.

탁재훈을 픽업한 이상민은 "재훈이 형이 계속 음악을 하고 싶어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프로듀서를 만나러 가니 꼭 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스타 프로듀서의 정체는 싸이였다.

싸이는 "진짜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이상민과 탁재훈을 반겼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재상이가 살이 빠진 것 같다. 싸이는 살을 빼면 안된다"고 놀랐다. 이 말에 싸이는 "몸매 관리에 기사가 너무 많이 나왔다. 원래 다리가 짧지는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싸이는 "상민이 형이 사석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전혀 얘기하지 않아서 몰랐다. 예전에 봤을때도 전혀 어려워보이지 않았다"며 이상민의 '허세'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어 탁재훈에게는 "형은 '미우새' 고정이 아직 아니죠?"라며 '미우새'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싸이는 "재훈이형 결혼식 뒤풀이에서 마지막으로 봤다"며 탁재훈을 당황시켰다. 꽤 구체적인 증언에 탁재훈은 "그것도 맞긴 한데, 그걸 왜 기억하냐"라고 말꼬리를 흐렸다. 싸이는 "당시에 주말인데도 바 전체를 빌렸다. 그때는 행복해보였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이 옛날 추억을 되짚는 사이, 이상민과 탁재훈은 본격적인 본론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솔직하게 말해서, 재훈이 형 곡 하나만 줘라"고 정면돌파를 했다. 싸이는 당황하며 "재훈이 형은 가수 컴백 계획이 있냐. 제작은 누가 하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제작은 내가 하기엔 그렇고, 싸이 회사에서 제작을 하는 건 어떠냐"고 쐐기를 날렸다. 이에 싸이는 "재훈이 형 꺼는 상민이 형이 하는게 맞다"고 말을 돌렸고, 사이에 낀 탁재훈은 "그런 얘기는 나 없는 데에서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삐져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의 곡을 두고 싸이와 이상민은 서로에게 '곡 돌리기'를 시작했다. 싸이는 "사실 회사에서 키운 아이돌 데뷔도 앞두고 있고, 상민이 형이 곡을 잘 쓴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본심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직접 쓴 가사지까지 준비했는데, 싸이는 "곡에 랩이 24마디나 된다. 이건 자기가 직접 듀엣으로 하겠다는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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