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X전여빈, 피의 복수 시작..옥택연 최종 흑막 '반전'[★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1.02.28 22:33 / 조회 :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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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빈센조' 방송 화면 캡처


'빈센조' 배우 송중기와 전여빈이 공조를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홍유찬(유재명 분)과 빈센조(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차영(전여빈 분)은 괴로움에 오열하다 충격적인 뉴스를 듣게 됐다. 홍유찬이 변호사법 위반과 위증교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는 것. 뉴스는 홍유찬이 수사 중 금품을 요구하고 상납했을 뿐만 아니라 택시기사를 위협하여 위증을 요구하는 등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며 "인권변호사로 추앙하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지푸라기 사무실 앞에 포스트잇을 붙이며 홍유찬을 추모했다. 홍차영은 지푸라기를 정리하고 빈센조의 병실에 앉아 설움을 토로했다. 홍차영은 "열흘이 지났고, 난 오늘 지푸라기를 정리했는데 정작 나는 하나도 정리가 안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홍차영은 "빨리 일어나서 뭐라도 말해봐라. 그거 들으려고 변호사님 1인용 병실이랑 치료비 다 내고 있지 않냐"며 투덜대기도 했다.

빈센조는 "그럼 은행부터 가죠"라며 태연하게 눈을 떴다. 홍차영은 뻔뻔하게 일어나는 빈센조에 "아니 이런 느닷없는 깨어남을 봤나"며 당황했고, 빈센조는 "가자"며 뻔뻔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빈센조는 이후 사고 정황을 다시 확인해보겠다는 홍차영에 "아버지한테 못한 것들 그렇게라도 만회하고 싶냐. 2주 전에는 아버지 뒷통수 치던 사람이 이제야 뭔가를 하겠다는 거냐.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달라지는 거 없을테니"라며 폭언을 날렸다.

홍차영은 이후 로펌 '우상'에 사직서를 냈다. 홍차영은 유민철과 홍유찬(유재명 분)의 죽음이 우연이냐고 물으며 바벨그룹과 우상의 관계를 의심했고, 한승혁(조한철 분)은 "홍변 왜 그러냐"며 사직을 만류했다. 하지만 최명희(김여진 분)의 반응은 정반대였다. 최명희는 "놔둬라 관두게. 대소변 못 가리고 주인 물려고 하는 똥개를 어디에 쓰냐. 나대지 마라. 니 모가지 꺾는 건 손가락에 힘도 안들어가니까"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회사를 나온 홍차영은 지푸라기를 부활시켰다. 홍차영은 "제가 아버지를 이어할 거다"며 인사했는데, 도중 경찰이 찾아와 홍차영을 연행했다. 전날 밤 장한서(곽동연 분)의 집에 누군가 침입해 이불 속 베개에 빨간 물감이 담긴 주사기 50개를 꽂아뒀던 것. 장한서는 유력 용의자로 홍차영을 의심했고, 홍차영은 밤새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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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빈센조' 방송 화면 캡처


홍차영을 구해준 것은 빈센조였다. 홍차영은 CCTV를 들고 나타난 빈센조의 동기를 의심하며 빈센조가 실제 범인일 것이라 추측했다. 그리고 이는 사실이었다. 빈센조는 "너무 화가 났다. 당한만큼 갚아주는 게 철칙이다"고 답해 홍차영을 분노케했다. 빈센조는 "지푸라기 정리해라. 우상, 바벨그룹과도 엮이지 말고 다른 일해라"고 말했다.

이어 빈센조는 홍유찬이 죽기 전 유민철에게 전화가 왔었음을 밝혔다. 홍차영은 "그 중요한 걸 왜 지금 말하냐"며 분노했지만, 빈센조는 "홍변호사와 유민철이 연결됐다는 증거가 있어도 그 둘을 누군가 의도적으로 죽였다는 사실을 입증할 순 없다.그 누구보다 잘 알지 않냐. 우상과 바벨그룹을 상대로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거. 승산 없는 전쟁터에선 포기도 기회다"며 일침을 날렸다.

홍차영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려 했으나 이미 그녀의 이름은 살생부에 오른 뒤였다. 홍차영은 결국 빈센조에게 향했다. 홍차영은 "변호사 잠시 내려놓고 홍유찬씨의 못된 딸로서 말하는 거다"며 빈센조를 설득했고, 두 사람은 감자튀김을 맞대고 건배하며 웃음을 보였다. 홍차영은 "이제부터 뒤집기 시작할까요"라며 빈센조와 함께 트럭운전자를 만나러 향했다.

빈센조는 "지금부터 사실만 말해라. 아니면 넌 오늘밤 안에 죽게 될 거다. 누군가와 어깨만 스쳐도"라며 트럭 운전사를 협박했다. 범인은 결국 '표부장'이 사주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빈센조는 간수가 들어오자 "협조 감사하다"고 소리치며 자리를 떠났다. 홍차영은 "만족스럽다. 팀워크도 잘 맞는 것 같다"며 기뻐했지만, 트럭운전사가 홍차영 측에 협조했다는 소식은 곧 우상에 전해지자 트럭운전사는 빈센조의 말대로 당일 밤 숨을 거뒀다.

트럭운전사의 사망을 알게 된 홍차영은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어떤 방법을 써도 좋은데 사람 목숨을 해치는 건 하지 말자"며 규칙을 정했다. 이 대화를 들어버린 남주성(윤병희 분) 역시 합류했다. 하지만 빈센조는 이후 표부장 등 공모자들을 묶어두고 협박하다 살해하며 홍차영에 충격을 안겼다. 빈센조는 최명희에게 피 묻은 옷과 사진, 트럭을 보내며 "내일까지 홍유찬과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놓아라"고 그녀를 협박했다.

이후 빈센조와 홍차영은 바벨제약의 마약성 진통제 원료 저장 창고에 불을 질러 복수했다. 장한서는 경악하며 “형님 큰일났다”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이후 장준우(옥택연 분)가 등장하며 충격을 안겼다. 장준우가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이었던 것. 장한서는 장준우에 무릎을 꿇으며 "형님"이라고 불러 장준우의 반전 정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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