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백지영X강다니엘, 최종 추리 실패..강다니엘 비보이 크루 등장[★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2.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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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8'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백지영과 강다니엘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의 최종 추리에 실패했다. 강다니엘이 과거에 활동했던 비보이 크루가 등장하기도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에는 백지영과 강다니엘이 출연해 미스터리 싱어를 맞혔다.


이날 백지영과 강다니엘은 첫 추리에 실패했다. 백지영과 강다니엘은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첫 번째 음치로 뽑았다. 강다니엘 "너무 사람이 많다"고 근거를 댔고, 백지영 "동의한다. 그리고 십년지기 형 동생이라는 게 너무 믿음이 안 간다"고 공감했다.

'옥탑방 감성 보이스', '십년지기 형 동생', '체육 강사와 양말 회사 직원' 키워드의 2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다. 백지영은 2번 미스터리 싱어 희형제의 무대가 끝나자 "합이 맞는 걸 보니 세월이 느껴진다"고 감탄했다.

백지영과 강다니엘은 미스터리 싱어들의 무대를 본 후 1번 미스터리 싱어와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꼽았다. 백지영은 1번 미스터리 싱어에 대해 "열창할 때가 아닌데 열창하는 입을 했다"고, 3번 미스터리 싱어에 대해 "나오는 노래와 입이 안 맞다"고 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는 미국에서 온 실력자 신디였고 와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실력자 조혜선이었다. 그렇게 백지영과 강다니엘은 세 연속 추리에 실패했다.

그러나 다음 음치로 꼽은 5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가 맞았고 백지영과 강다니엘은 안도했다.

기쁨도 잠시,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꼽았지만 이들은 실력자였다. '소울 보컬과 힙한 래퍼', '부산 유명 힙합 듀오', 'S사 휴대폰 광고' 키워드의 남녀 두 사람이 등장하자 강다니엘은 "저 형 안다"고 외쳤다. 강다니엘은 "부산에서 같이 비보이 크루로 활동하던 형이다. 힙합을 좋아한다"며 반가워했다.

4번 미스터리 싱어 듀오는 실력자였다. 힙한 래퍼 이강현은 강다니엘에 대해 "우수했다. 노력을 많이 했다. 학원에 가장 먼저 와서 마지막에 가는 학생이었다"고 회상했다.

소울 보컬 현지혜는 백지영에 대해 "과거 엠넷에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그때 백지영이 심사위원으로 나와 따뜻한 말을 해줬다. '같은 노래라도 지혜씨가 하면 더 좋을 거 같다. 좋은 악기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지영, 강다니엘과 함께 무대를 펼친 6번 미스터리 싱어는음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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