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 퓨처스리그 4월 6일 개막, 팀당 104~115경기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1.02.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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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로고.
2021 KBO 퓨처스리그가 4월 6일 개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가 4월 6일 오후 1시 고양(두산-고양), 이천(SK-LG), 서산(상무-한화), 마산(KIA-NC), 상동(KT-롯데)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부(LG, 고양, 한화, 두산, SK)와 남부(상무, NC, 롯데, KIA, 삼성, KT)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 KBO 퓨처스리그는 동일리그 팀간 17차전(홈 9경기, 원정 8경기), 인터리그 팀간 6차전씩(홈 3경기, 원정 3경기) 대진이 편성됐다. 북부리그는 팀당 104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5경기씩 10월 2일까지 총 605경기를 펼친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로 편성했다. 또한 서머리그 기간 중에는 KBO 리그 구장 및 춘천, 울산, 기장 등 KBO 리그 외 구장에서도 경기가 열린다.

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취소시 재편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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