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위버스' 팬소통에 앱 다운로드 '급상승'..놀라운 '지민효과' 역시 '입덕킹'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2.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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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위버스(Wevers)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뜨거운 팬사랑이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랭크 급상승으로 이어져 '지민효과'를 실감케 했다.

지민은 지난 9일 새벽 위버스를 통해 "보고싶아유"'라는 글과 사진을 시작으로 활발한 팬소통에 나서 서버 다운과 함께 무려 91개 트렌드로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및 40개국 이상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해 폭발적 위력을 발휘했다.


이후 위버스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순위가 미국에서 185위→94위, 영국 159위→85위, 일본 27위→20, 호주 190위→100위 등 특히 지민이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미권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급격한 상승세가 이어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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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에서는 위버스 다운로드 랭킹이 484위에서 115 계단을 껑충 뛰어올라 369위에 랭크되어 중국 내 공식적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 한한령도 막을 수 없는 지민의 파급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케이팝 레이더(KPOP Rader)에 따르면 지난해 지민이 방탄소년단 공식카페에 찾아오자 단 하루 만에 4481명의 회원 수 증가량을 기록해 케이팝 주간 차트 '팬카페' 부분에서 폭발적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공카요정' 지민의 팬 사랑 듬뿍 담긴 장문의 편지는 방탄소년단 공식 카페에 미처 가입하지 못한 팬들이 서둘러 회원 가입에 나서게 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러한 '지민 효과'는 공식 카페에 이어 위버스에서 또 한 번 확실하게 입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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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킬링파트 제조기', '직캠 황제'로 불리고 있는 지민은 팀 내 메인댄서와 리드보컬로서 데뷔 8년 차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팬들을 끌어모으는 '입덕킹'의 면모와 깊은 팬사랑으로 팬 커뮤니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앞으로 지민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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