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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김우빈의 팬으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양치승은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에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양치승은 스타들의 '근육 저승사자'로 불릴 만큼 혹독한 트레이닝을 하는 걸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되레 운동을 만류했던 스타는 바로 김우빈. 이는 양치승이 김우빈의 팬으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양치승은 녹화 당시 슈퍼스타가 될 제자를 묻는 질문에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김영대를 꼽으며 깨알 자랑했다..
휘트니스 클럽 바디스페이스를 운영중인 양치승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입이 60% 줄었든 상황도 밝혔다. 그는 "헬스 클럽은 1월이 대목인데, 수입이 적어 힘들다"고 속내를 털어 놨다.
한편 양치승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김우빈, 성훈 등의 호랑이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한편 양치승은 녹화 당일 가수 김범수, 강다니엘,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참여했다. 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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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영대 /사진제공=KB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