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200% 헌신한 수아레스 방출은 실수” 아스파스 일침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2.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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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셀타 비고 주포 이아고 아스파스(33)가 FC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34) 방출이 실수였다고 주장했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16경기에서 14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아틀레티코는 2위 바르셀로나보다 2경기 덜 치른 현재 승점 7점 앞선 선두다. 수아레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아스파스가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수아레스는 진정한 공격수다. 연습 때도 매번 승리했다. 200%를 헌신한 그를 내보내다니...”라고 씁쓸해했다.

아스파스는 과거 리버풀에서 수아레스와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다. 짧았지만 그의 전성기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아스파스는 “수아레스의 지금 모습은 운동장에서 훈련하는 것 같다. 언제나 골을 만든다. 바르셀로나의 선택은 실패였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재정적으로 고통 받고 있던 것 같다. 아틀레티코는 최대한 신속하게 움직여 위대한 공격수와 계약을 했다. 아틀레티코의 승리 대부분은 그의 마무리 덕”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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