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이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韓영화 '브로커' 합류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2.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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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는 한국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처음 연출하는 한국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브로커’ 출연을 결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등을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제작진과 5년여 동안 준비해온 작품이다.


앞서 송강호와 강동원, 배두나가 ‘브로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아이유는 쟁쟁한 배우들과 세계적인 거장과 같이 ‘브로커’에서 연기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이유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으로 연기자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넷플릭스와 단편영화 프로젝트 ‘페르소나’에 출연했으며, 박서준과 이병헌 감독의 ‘드림’에서 호흡을 맞춰 본격적으로 스크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브로커’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게 됐다.


‘브로커’는 ‘#살아있다’ ‘국가부도의 날’ ‘검은 사제들’ 등을 제작한 영화사집이 만들고, CJ ENM이 투자배급한다.

오는 4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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