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일화, 50대 나이 맞아? '한끼&운동' 완벽 몸매 유지[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1.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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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화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유리의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


이일화가 50대 나이에도 불구, '박보검 여친'이라고 오해를 살 정도로 젊은 사람 못지 않은 몸매 유지 비결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치'를 주제로 한 2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이유리가 메뉴 개발에 나섰다.


이날 이유리는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주인공은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이유리와 호흡을 이일화였다.

이일화는 기품 있는 모습으로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 우아한 매력을 풍기며 VCR을 통해 지켜보는 '편스토랑'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유리는 이일화에게 "선배님 나이가 됐을 때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고"라며 "몸매 관리나 이런 거를 너무 잘 하시니까"라면서 롤모델이라고 공개했다. 또 '응답하라 1998'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 이일화가 찍힌 사진을 봤다고 언급했다. 이일화와 박보검은 '응답하라 1998' 종영 후 여행 중 찍힌 사진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보검 여자친구인 줄 알았다" "박보검 연인?" 등의 반응을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것. 이 일화를 두고 이일화는 부끄러워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일화는 이유리가 "선배님 어록 있잖아요. 김사랑 언니가 '세 끼 먹으면 살쪄요' 했잖아요. 선배님(이일화)한테 물어봤더니 '두 끼 먹으면 살쪄'라고 하셔서"라고 말하자, "나 이제 한 끼 먹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일화는 올해 한국 나이로 51세.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 없는 몸매를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일화는 "한 끼만 제대로 먹고 운동 꾸준히 하고 있고"라고 밝히면서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이일화는 자신이 하는 운동 탄츠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이유리가 말하자, "배우러 가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겉옷을 연이어 벗고 탄츠플레이 시범에 나섰다. 상의 탈의를 마친 이일화는 다리 일자 찢기로 유연함을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서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스트레칭까지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유리가 "김연아다!"면서 감탄했다.

또한 이일화는 메뉴 개발을 도와달라는 이유리의 부탁에 '김치 잡채'를 제안했다. 이에 이유리는 "기대된다"면서 "운명의 짝을 만난 듯한"이라며 메뉴 개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편스토랑'에서는 박정아가 출연했다. 박정아는 프로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목을 끌었다. 딸 아윤이의 7첩 반상으로 딸의 아침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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