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린가드, 웨스트햄 임대 이적 확정!...'올 시즌 종료까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1.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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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웨스트햄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햄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린가드를 임대로 영입했다. 임대 기간은 2020/21시즌이 끝날 때까지다”라고 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1군 데뷔 성공 후 한때 주전으로 도약하며 맨유의 미래로 손꼽혔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서서히 주전에서 밀렸고 이제는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결국 뛰고 싶었던 린가드는 웨스트햄으로 단기 임대를 떠나게 됐다.

웨스트햄은 세바스티안 할러가 아약스로 떠난 뒤 공격진에 공백이 생긴 상황이다. 맨유에서 부진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많은 린가드 영입을 통해 공백을 해결하려는 의도다.

한편, 린가드는 맨유 통산 210경기에 출전하여 33골 20도움을 기록했고 FA컵,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사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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