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난리났네 난리났어[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1.0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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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난리났네 난리났어' 방송화면 캡처


모델 최소라가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 남다른 먹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떡볶이에 진심인 남자 김관훈 자기님과 모델 최소라 자기님과 유명한데 유명하지 않은 떡볶이 집을 투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자기님들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확장을 시도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첫 방송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최소라였다.

세계 최고의 모델 최소라는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런웨이 모습과는 달리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는 "먹는 걸 좋아한다"는 자신의 말을 증명했다.

최소라는 떡볶이 투어 내내 포크를 쉬지 않았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벌써 'GG'를 친 반면 최소라는 마지막 볶음밥까지 진심을 다해 긁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털털하면서도 내숭 없는 최소라에 시청자들과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일 수밖에 없다. 1회차 출연으로 끝나는 게 아쉽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최소라는 방송 직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소통했다. 다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달라는 팬의 질문에는 "제 성격이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답하는 한편, "함께 먹투어 하고 싶다"는 팬의 요청에는 "저 감당하실 수 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입 평수가 넓어 가득 넣고 씹는 걸 좋아한다", "즉석 떡볶이 먹고 볶음밥은 옵션이 아닌 필수", "1년에 치팅데이는 4번" 등 각종 TMI를 쏟아내기도 했다.

최소라는 방송을 앞두고 "정말 먹고만 왔다. 많이 봐달라"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최소라의 활약이 컸다. 앞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더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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