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오늘(28일) '엠카'서 '야 우냐' 무대 최초 공개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1.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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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iKON) 바비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비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정규 2집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와 수록곡 'DeViL'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야 우냐 (U MAD)'는 익숙한 멜로디의 놀림을 활용한 중독성 있는 후렴과 함께 바비 특유의 강렬한 래핑과 거친 샤우팅이 돋보이는 곡. 음원은 물론 한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로도 많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연 방송 무대를 통해 바비가 어떠한 폭발적 에너지와 스웨그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록곡 ‘DeViL’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헤비록 기반의 트랩과 힙합을 조화시킨 장르적 시도가 돋보이는 이 노래 역시 타이틀곡과 더불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컴백 무대에 대한 반가움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바비의 컴백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이라는 점도 주목을 끈다. 바비의 '엠카운트다운' 출연은 지난 2016년 9월 위너 송민호와 결성했던 유닛 MOBB 무대 이후 4년 4개월만. 최근 트레저에 이어 바비의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자 Mnet과 YG 간 협력 분위기에 음악팬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바비의 정규 2집 'LUCKY MAN' 음원은 지난 25일 발매 첫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을 밟았다. 지역별로는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멕시코, 아일랜드, 터키 등 12개국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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