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철 / 사진출처= 연극 '도시의 얼굴들' |
배우 박정철이 창작연극 '도시의 얼굴들'에서 출연한다.
박정철은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공개되는 '도시의 얼굴들'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도시의 얼굴들'은 구한말 부터 1970년 창원시를 거쳐 간 16명의 인물들의 이야기. 당시 도시 풍경과 사건을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으로 2019 한국지역 출판대상 천인독자상 대상을 수상한 허정도 건축가의 동명의 도서를 원작으로 한다.
강제규 감독이 총괄프로듀서를 맡았다. 이칸희, 김은혜, 지찬,김민경, 정상훈, 안두호 등이 출연한다.
박정철은 최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위로받고 위로해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다.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된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전 좌석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