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베일, 알고 보면 아스널 팬… 라이벌 사랑한 EPL 스타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1.25 12:53 / 조회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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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해리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성장해 현재 팀을 대표하고 있다. 그런데 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좋아했던 팀은 토트넘의 영원한 라이벌인 아스널이었다.

영국 ‘더 선’은 EPL에서 활약한 선수 중에서 자신의 소속팀과 라이벌 관계인 팀을 좋아한 선수들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했던 로이 킨이 있다. 로이 킨은 1993년부터 12년간 맨유에서 뛰며 트레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그는 맨유의 주장을 역임한 레전드다. 하지만 킨은 어린 시절 토트넘 팬이었다.

토트넘에는 라이벌 아스널을 좋아했던 선수들이 있다. 케인과 가레스 베일이다. 케인은 지금까지 EPL 득점왕을 2번이나 할 만큼 EPL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케인은 8세이던 2001년에 1년간 아스널 유스팀에 잠시 몸담은 적이 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아스널을 좋아했던 어린 케인으로서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수 있던 기회였다.

이후 케인은 2004년에 토트넘 유스팀에 입단했고 2009년에 토트넘 1군으로 승격하면서 현재 위치에 올랐다.

베일은 아스널과 큰 인연이 없었다. 유스팀도 사우샘프턴이었다. 그렇지만 축구를 보는 것은 아스널을 선호했다. 폴 포그바(맨유)도 “어린 시절 (아스널에서 뛰던) 파트리크 비에라, 티에리 앙리는 내 영웅이었다. 모든 프랑스 선수들은 아스널 팬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은 ‘맨체스터 더비’ 라이벌인 맨유 팬이었다. 첼시를 대표한 수비수였던 존 테리의 집안은 ‘3대째 맨유 팬’일 만큼 맨유를 사랑했다.

맨시티의 사령탑인 케빈 더 브라위너는 어린 시절 리버풀 담요를 덮고 마이클 오언 유니폼을 입었을 만큼 리버풀 팬이었다. 리버풀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는 지역 라이벌인 에버턴을 사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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