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원어스 "'데빌'로 단짠에 매운맛 추가"(인터뷰②)

2020 Asia Artist Awards 포커스상 수상자 원어스 인터뷰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1.01.22 10:30 / 조회 :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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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사진=김창현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19일 첫 정규앨범 '데빌(DEVIL)'로 컴백하셨어요. 앨범 소개도 부탁드려요.

▶첫 정규앨범으로 원어스가 돌아왔습니다. '데빌'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데빌'로 불리는 이들에게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전작이었던 앨범 이름이 '라이브드(LIVED)'였는데 알파벳을 거꾸로 하면 '데빌(DEVIL)'이 돼요. 숨은 뜻, 전 앨범에서 정규앨범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숨은 세계관을 찾아보시면 앨범을 감상하시는데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희)

-말씀하신 부분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섹시', '남자' 등 주목해야 할 키워드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타이틀곡 '반박불가' 무대를 영혼을 갈아 넣어서 준비했어요. '댄스 부스터'라고 부스터를 달고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또한 앨범에 즐길만한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들으시자마자 빠져드실 거라고 자신해요. (환웅)

-이번 컴백에서 특히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어요.

▶저는 막내 시온이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나 이번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고된 수련을 통해 장발이 됐는데 그 과정을 알다 보니까 더욱 눈길이 가요. (레이븐)

▶저도 화려한 색으로 머리를 바꿨는데 사실 그동안 뿌리가 자라서 오늘 아침에도 샵에 갔다 왔어요. 두피가 조금 아프지만 이제는 적응됐고, 달님들을 위해서라면 모발 따위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하 (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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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사진=김창현 기자


-특히 원어스를 보고 있으면 컴백 때마다 콘셉트의 온도 차가 매우 큰 것 같아요.

▶맞아요. '발키리'나 '태양이 떨어진다'와 같이 신화적이면서도 어둡고 고급스러운 콘셉트부터 '가자'와 같이 동양적인 콘셉트, 'TO BE OR NOT TO BE'와 같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뿌셔'처럼 청량한 모습까지 보여드렸어요. 특히 원어스가 얻고 싶은 수식어 중 하나가 '단짠돌'이라고 있어요. 달면서도 짠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건희)

-그렇다면 이번 타이틀곡 '반박불가'는 무슨 맛일까요?

▶'반박불가'는 시기와 질투가 판치는 세상에서 데빌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외치면서 당찬 매력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반박불가'는 기존 원어스의 단짠에 매운맛을 첨가했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맵단짠돌'로 거듭나야죠. (환웅)

-원어스가 매번 앨범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잖아요.

▶이번 앨범에도 저희가 참여했습니다. 서호 형과 레이븐 형의 자작곡 '식은 음식'이라는 곡이 수록됐는데 특히나 가사에 신경을 썼어요. 메시지를 담으면서도 가사를 쉽게 알아들으실 수 있도록 시간을 많이 들였어요. (이도)

▶자작곡 '식은 음식'은 이별, 권태기를 식은 음식에 비유한 곡입니다. 가사도 '식은 음식처럼 남았네요. 곧 있으면 버려지겠죠' 등 처치가 곤란해진 식은 음식을 통해 이별에 대한 감정을 표현해봤습니다. 그러나 노래 분위기는 통통 튀고 신나는 분위기기 떄문에 반전 매력도 있습니다. (레이븐)

인터뷰③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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