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창민 "스무살 때 투자금 사기 3억 피해"[★밤TView]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1.19 23:00 / 조회 :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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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최창민이 '불타는 청춘' 최연소 남자 멤버로 합류, 멤버들의 신년 운세를 봐줬다. 최창민은 한때 잘 나갔던 시절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창민이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최창민은 명리학식 서열 정리를 통해 재미있는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최창민은 김도균과 신효범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김도균이 겨울의 띠, 신효범이 가을의 띠이고 겨울의 띠가 가을의 띠를 더 받쳐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은 상극"이라고 말하자 최민용이 "그렇게 따지면 안혜경과 구본승이 상극이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이에 발끈하기도 했다. 최창민은 "가끔 보면 애틋해진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구본승은 최창민에게 어떤 계기로 명리학을 공부하게 됐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후 방송에서 최창민은 과거 1998 SBS 연기대상에서 송혜교와 함께 시트콤상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창민과 멤버들은 과거 최창민의 활동을 떠올리며 당시를 추억했다.

최창민은 "교복에 후드 티를 처음으로 입었다"고 말하며 공감대를 얻기도 했다. 최창민은 "터보 백댄서도 했는데 모델 브랜드에서 연락이 와서 사진을 보냈는데 결국 모델 활동도 했고 방송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H.O.T랑 활동할 때였고 젝스키스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라며 히트곡 '짱'도 직접 부르기도 했다.

최창민은 "20대 때 활동을 하다가 앨범을 내자고 해서 왔는데 투자금 이런 것들을 날리고 3년 동안 일용직을 하며 갚았다"라며 "내 이름으로 사인을 해놨고 인감도장도 다 맡겨놨었기 때문이었다. 그걸 해결하는 데 3년 걸렸고 결국 다시 활동을 하는 게 힘들었다. 그때 빚이 2~3억 정도였고 그때 나이가 스무살 때 였다"라고 말했다.

최창민은 "내가 왜 활동이 잘 안 풀릴까 궁금해서 명리학을 공부하게 됐는데 선생님이 그때 저를 보시더니 '왜 일찍 죽었어야 하는데 살아있나'라고 말해서 처음에는 기분이 나빴다"라며 "순간 말문이 막혔다. 나도 공부를 하게 되면 내 사주를 알 수 있냐고 물어보니 나에게 달려있다고 답했다. 이후 택배 알바를 하면서 책도 사보고 그러면서 공부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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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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