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위상 이 정도, 10년전 국대 데뷔골까지 해외 주목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01.18 20:12 / 조회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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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29·토트넘)이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해외 매체도 잊지 않았다.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2011년 1월 18일은 토트넘 스타 손흥민에게 특별한 날짜일 수도 있다. 정확히 10년 전 이날, 그가 한국의 국가대표로서 데뷔골을 넣은 날이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손흥민에 대한 관심은 상당하다. 이미 유럽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최근 토트넘 통산 100골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공격포인트까지 작성하며 또 한번 역사를 썼다. 유럽축구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그의 EPL 통산 공격포인트 100개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이며, 토트넘 소속 선수로 7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토트넘의 핵심 선수이자 '월드 클래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 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손흥민에 대한 관심은 '국가대표 손흥민'까지 이어진 것이다.

매체는 "국가대표로 89경기에서 26골을 넣었다. 2015 아시안컵 결승행을 이끌었고,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2골을 넣었다"고 활약상을 소개했다.

그리고 10년 전 손흥민의 국대 데뷔골을 집중 조명했다. 당시 손흥민은 카타르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그리고 인도전에서 국가대표로 첫 골을 넣었다. A매치 3경기만이었다. 그의 나이는 만 18세 194일이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연소 출전 순위 5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매체는 "당시 맨체스터 유니이티드 소속이었던 박지성(40)과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32)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후반에 들어와 즉각적인 영향을 준 게 손흥민이었다. 멋진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의 세리머니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날 생일이었던 형 손흥윤을 위해 두 손으로 하트 세리머니를 했다"면서 "손흥민에게 형은 특별한 존재다. 손흥민 형제는 전직 프로축구 선수 아버지 손웅정씨로부터 엄격하고 잘 짜인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받았다"고 손흥민의 어린 시절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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