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죽지 않았다" 이동국과 동갑내기 日 레전드, 올해도 뛴다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01.17 10:02 / 조회 :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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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시절의 오노 신지./AFPBBNews=뉴스1
올해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오노 신지(42·콘사도레 삿포로)가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오노는 16일 일본 풋볼존을 통해 "삿포로에 복귀한 이유는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삿포로는 오노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뛰었던 팀이다. 오노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 일본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인 18세 272일 만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우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은퇴한 이동국(42) 역시 오노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월드컵에서 대표팀 막내로 세계 무대를 밟았다. 그래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축구의 레전드다.

이후 오노는 2002년 한일 대회와 2006년 독일 대회까지 통산 3차례 월드컵을 경험했다. A매치는 통산 56경기에 출전에 6득점을 기록했다.

네덜란드(페예노르트), 독일(VfL 보훔)에서 뛰다 2010년 시미즈 에스펄스를 통해 J리그로 복귀했다. 그의 도전은 계속됐다. 2012년 호주(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로 떠나 2년간 활약했다. 2014년 삿포로에 몸담았던 그는 5년간 뛰고 2019년 J2(2부리그) 소속인 오키나와의 FC류큐로 이적했다. 이후 재계약에 실패했고, 삿포로에 다시 둥지를 틀었다.

오노는 "사실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팬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녹슬지 않는 기량을 선보이겠다"고 시즌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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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소속 당시의 오노 신지./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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