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남궁민, 살인 예고장 미끼..윤선우와 납치[★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1.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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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낮과 밤' 방송 화면


'낮과 밤'에서 남궁민이 살인 예고장을 미끼로 납치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경장이 살인 예고장을 미끼로 오정환(김태우 분)에게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찰청 간부 이택조(백지원 분)에게 전화를 거는 손민호(최진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민호는 이택조에게 전화를 걸어 "한 선량한 시민이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신고 전화를 하는데 보고만 있지는 않겠지"라며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전화했다.

통화를 끝낸 이택조는 곁에 있던 도경우에게 "손민호가 전화왔다. 오늘 밤 9시 또다시 살인 예고장이 도착할 거고, 그게 자신을 죽이려는 거라네"라고 전했다.


이에 도경우는 "그럼 9시에 그 곳에서 보자"며 이택조와 재회를 약속했다.

이후 저녁이 되자 약속 장소로 도착한 도정우. 그 자리에는 살인 예고장을 들고온 문재웅(윤선우 분) 또한 도착해 있었다.

그러나 손민호는 자신을 향한 살인 예고장에 오정환과 공조하고 도정우와 문재웅을 둘 다 잡을 계획을 세웠다.

문재웅은 손민호에게 예고한 장소로 발걸음을 옮기기 전, 장용식이 손민호와 내통한 것을 알고 장용식을 살해했다. 하지만 이후 정체불명의 남성이 나타나 문재웅을 위협, 의식을 잃게 했다.

오정환은 문재웅에게 "재단 이사장들을 예고 살인으로 죽인 것 참신했어"라며 비꼬았고, 문재웅은 "난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었는데 너네들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네 아들도 예고 살인으로 보냈어야 했는데"라고 맞섰다. 오정환은 "실험 대상이 되었어야 했는데 너무 오래 살았어"라고 말한 후, 문재웅에게 의문의 주사를 찔러넣었다.

이때 도정우가 등장해 오정환의 계획을 저지했다. 그러나 도정우 또한 어디선가 날아든 바늘에 찔려 정신을 잃고 말았고 도정우와 문재웅은 오정환에게 납치됐다.

한편 '낮과 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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