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
배우 유아인이 폭설 때문에 자동차가 펑크가 나는 피해를 겪었다.
유아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가라 X. 넌 최선을 다했어"라며 눈이 한 가득 묻인 차를 견인차에 보내며 인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폭설 속 차와 '작별인사'(?)를 하며 아쉬워하는 유아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아인은 "오해 마세요. 단순 타이어 펑크임. 죽음의 문턱에서 X 그가 날 살렸어"라고 설명했다. 유아인이 예능에서 공개한 1억 원대 고가 차량이 견인차에 실려가는 영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 영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아인이 대구에서 촬영을 하고 돌아오던 중 폭설로 인해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라며 "다치거나 한 곳은 없다. 차 수리를 위해 보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올해 영화 '승부'와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