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2', 英 코로나 확산에 촬영 중단..엘리자베스 올슨이 전한 근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1.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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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올슨 /사진=AFPBBNews뉴스1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닥터 스트레인지2') 촬영이 영국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단됐다.

6일 미국 시네마 블렌드 등 매체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올슨은 미국 ABC 방송의 '지미 키멜 라이브'를 통해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오는 1월 15일 OTT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 '완다비전' 홍보차 방송에 출연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에 스칼렛 위치 역할로 출연 중인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국 런던에서 머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당초 '닥터 스트레인지2'는 영국 락다운에도 불국하고 촬영이 허가됐으나 코로나 확산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중단된 상태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이곳 병원들이 포화 상태다.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촬영장에 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곳 숙소에서 안전하게 지내며 내가 할 일을 하고 있다. 여기서 안전하게 지내며 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2'는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윙, 레이첼 맥아담스 등이 출연한다. 2022년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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