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3일부터 '슈돌' 내레이션 합류..도경완 후임[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1.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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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하하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내레이션을 맡는다.

1일 '슈돌' 측에 따르면 하하가 오는 3일 방송부터 도경완 아나운서를 대신해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하하는 삼 남매의 아빠로서 슈퍼맨들의 육아에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11월 가수 별과 결혼한 하하는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다. 하하는 2013년 첫째 아들 드림 군을, 2017년 둘째 아들 소울 군을, 지난해 막내딸 송이 양을 얻었다.

다둥이 아빠 하하가 슈퍼맨 아빠들의 육아를 보며 어떤 리액션과 꿀팁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소유진 역시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다. 또한 소유진은 하하의 아내 별과 절친한 사이로, 이미 하하와도 인연이 있다. 수년간 다수의 예능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하하의 유쾌한 입담도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앞서 '슈돌'은 배우 윤상현의 합류를 전하며 새로운 변화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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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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