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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
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12월 30일)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지구촌은 물론 우주에서도 진행된다.
뷔의 팬페이지 '수채화'는 뷔의 스물 여섯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다섯 번째 프로젝트 '1995;A Space Odyssey'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위성 레이디버드(LadyBird-1)가 뷔의 생일인 30일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여행을 하는 것이다.
수채화는 뷔가 방탄소년단의 곡 '소우주'를 좋아하는 것에 영감을 받아 '밤이 깊을수록 더 빛나는 별빛처럼 빛나줘서 고마워'라는 축하메시지와 함께 우주에서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공위성에는 뷔의 사진들이 빛을 발하는 형태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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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위성 축하 '스페이스오디세이' 인도 모래아트, 보라색으로 물드는 후쿠오카 타워 |
인공위성에는 우주에서 지구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장착되어있어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쏘아 올린 뷔의 사진을 지구를 배경으로 해서 촬영할 수 있다. 뷔의 사진이 지구를 배경으로 우주여행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은 지구로 보내지게 된다.
뷔의 인도 팬베이스 'Taehyung_india'는 인도 동부 오디샤주의 바이타라니 강에 K팝 아이돌 최초로 뷔의 모습을 조각한 아름다운 모래 아트를 선물했다. 인도팬들은 "뷔의 생일을 축하하며 3건의 기부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뷔를 위해서는 예술적인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다. 모래 조각아트가 독특하며 인도다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뷔의 모습이 조각된 모래 아트는 인도의 매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도 뉴스매체 오리샤는 인도는 또 다른 '태태랜드'로 불릴 만큼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는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10년 경력의 모래 아트 예술가 마한타가 모래 조각을 만들었으며 겨울 관광의 핫스팟이 됐다고 조명했다.
일본에서도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색다른 이벤트가 열린다. 일본 팬베이스 태태재팬(EHEHjapan)은 뷔의 생일인 30일 후쿠오카 타워가 보라색으로 물드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해변 타워로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높이 234미터, 8000개의 거울이 부착된 후쿠오카 타워는 뷔의 생일 날 보라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