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쳐 |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안이의 말에 눈물을 보이는 노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안이의 두 돌을 축하해주기 위해 노지훈의 누나들이 찾아왔다. 이안이의 언어 발달을 걱정하는 누나들에게 이은혜는 "두 돌쯤 되면 엄마 아빠는 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노지훈은 3층 계단에 올라가 이안이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안이의 '아빠'를 기다렸지만, 쉽게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이안이는 "아빠빠빠"라고 입을 열었다. 노지훈은 "걱정이 많았다"며 눈물을 흘렸다.